고양시, 이번주에 '인구 100만' 돌파

    경인권 / 이승재 / 2014-07-28 17: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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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서 10번째로 '100만 도시' 가입… 가장 살기좋은 도시 입증
    [시민일보=이승재 기자] 경기 고양시의 인구 100만명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28일 시에 따르면 2014년 7월25일 기준 인구는 248명 모자란 99만9752명으로 집계됐으며 지난 6월27일부터 새롭게 입주가 시작된 원흥지구 1193가구의 전입신고를 고려하면 이번주 안에 고양시의 인구는 대한민국에서 10번째로 100만을 넘는 대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100만명 이상의 도시를 살펴보면 서울·부산·인천·대구·대전·광주·울산·수원·창원 등 9개 도시로 고양시는 시 승격 22년만에 100만 대도시 대열에 함께하게 됐다.

    이처럼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은 부동산 경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한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유입과 지난 5월에 발표된 지역도시브랜드 지수평가에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될 만큼 주거와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MICE 전시산업과 지원단지 개발, 신한류 관광산업의 인프라 구축 등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역량과 투자환경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분석되고 있다.

    한편 시는 100만 돌파를 시점으로 '기념 주간'을 선정, 100만 시민이 함께하는 학술토론회, 찾아가는 동네방네 축하 문화행사, 100만 둥이 및 100만 전입 시민 축하 이벤트 등을 지역내 기업체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다양하게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토론회와 시민아이디어 공모 등 다양한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100만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100만 대도시를 준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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