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커피가 있다?

    생활 / 고수현 / 2014-08-01 14:24:49
    • 카카오톡 보내기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임신을 하면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음식과 좋은 것만 보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특히 임산부가 섭취한 영양분이 태아의 건강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임산부에게 좋은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임신기간 중에 임산부에게 좋은 음식은 많이 소개돼 있다. 그 중에 태아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을 포함하고 있는 좋은 음식으로는 시금치, 토마토, 미역, 연근 등이 있다. 그러나 임산부가 계속 태아의 건강과 영양분을 생각해 식생활을 하다 보면 그렇지 않아도 예민한 임산부들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특히 임신기간 중에 먹고 싶은 음식이 있지만 금기시 되는 것들이 있어 고민을 하게 된다. 그 중 많은 임산부들이 매일 마시던 커피가 대표적이다.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는 임산부와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들이 금기시 하지만 커피를 좋아하는 엄마들에게 임신기간과 수유기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아기를 위해 커피의 유혹을 참기는 쉽지가 않다. 그런 엄마들을 위해 커피를 대신할 수 있는 차가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민들레뿌리차’가 그 주인공이다.

    엄마와 아기를 위한 내추럴케어 브랜드 아모마에서 출시한 '볶은 민들레뿌리차'는 민들레 뿌리를 볶아서 만들어 구수한 향이 커피와 비슷해 '민들레커피', '허브커피'라고 불려지기도 한다. 특히, 무카페인·무향료·무착색료·무농약재배한 민들레뿌리만을 사용해 임산부와 모유수유중인 엄마들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제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볶은 민들레뿌리차'의 인기는 임신, 모유수유 중의 '커피대용' 뿐만 아니라 민들레뿌리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이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등 건강에도 좋아 한방에서는 '포공영'이라고 불리며 옛날부터 중국에서는 한방약으로 쓰여왔다고 한다.

    아모마 관계자는 '볶은 민들레뿌리차'가 중국 길림성 장백산의 산기슭에서 수확한 무농약 재배로 얻은 민들레 원료만을 사용하고, 맛을 결정하는 배전기술(볶는기술)이 우수한 업체에서 볶아 타사와는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모마의 '볶은 민들레뿌리차'는 이미 그 맛과 효과로 인해 산모들과 모유수유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아모마는 '민들레뿌리차'와 함께 '허브차'로도 유명한 회사로 발전도상국에서 허브를 공정무역으로 수입함으로써 그들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으며, 육아중인 엄마들을 적극 고용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과대포장보다는 환경부하를 최대한 줄이는 간이포장을 실시하는 등 작은 것에서부터 사회와 미래의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적 기업이라고 밝혔다.

    제품가격은 정기구매 신청시 12% 할인된 1만2600원이며, 구매는 아모마 사이트(www.amoma.kr)에서 신청할 수 있다.(문의 : 070-4680-0296)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