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류만옥 기자]경기 광명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의원 5명이 지난 7월31일 "조화영 의원이 제기한 의장불신임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나올 때까지 모든 의회 일정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새누리당 소속 이윤정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불신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에 대한 소송이 법정에 계류 중임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인 의장선출을 종용했다"며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새누리당 이병주 부의장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찾아와 진단서를 첨부하는 등 의사진행을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진단서로 ‘의장 유고시’상황을 적용할 만큼 급한 상황이 아니였는데도 기다려주지 않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7명이 다수당의 이점을 활용해 의장 대행을 재선출, 독단적으로 의장 재보궐선거를 진행해 나상성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을 새로운 의장으로 선출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새누리당 의원들은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국회의원과 이언주 국회의원의 보이지 않는 그들만의 힘겨루기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권력 다툼에 새누리당은 이제 끌려다니지 않겠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은 법과 원칙대로 가처분 신청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모든 의회 일정을 보류한다고 주장해 광명시의회는 당분간 파행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이날 새누리당 소속 이윤정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불신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에 대한 소송이 법정에 계류 중임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인 의장선출을 종용했다"며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새누리당 이병주 부의장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찾아와 진단서를 첨부하는 등 의사진행을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진단서로 ‘의장 유고시’상황을 적용할 만큼 급한 상황이 아니였는데도 기다려주지 않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7명이 다수당의 이점을 활용해 의장 대행을 재선출, 독단적으로 의장 재보궐선거를 진행해 나상성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을 새로운 의장으로 선출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새누리당 의원들은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국회의원과 이언주 국회의원의 보이지 않는 그들만의 힘겨루기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권력 다툼에 새누리당은 이제 끌려다니지 않겠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은 법과 원칙대로 가처분 신청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모든 의회 일정을 보류한다고 주장해 광명시의회는 당분간 파행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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