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원 기자]경기 하남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대상은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0명과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0명 등 총 50명으로 지역내 의료기관인 햇살병원의 이동검진으로 이뤄졌다.
검진항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기본 검진 7항목으로 소변검사, 혈액검사, 흉부촬영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사업은 주로 야외에서 진행되고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여서 기상변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사전 건강상태 확인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등을 위해 사업비 6억2000여만원을 들여 문화재 관리·정비, 한강둔치산책로 관리 등 37개의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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