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모집인원은 1만여명 줄고, 수시 모집인원은 소폭 늘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전국 198개 대학의 '201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해 6일 발표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체 모집인원은 36만5309명으로 올해 37만6867명보다 1만1558명 줄었다.
이 가운데 수시모집 인원은 24만3748명으로 올해보다 2655명 늘었다. 전체 모집인원 대비 수시인원도 64.0%에서 66.7%로 2.7%포인트 늘었다. 정시모집 인원은 12만1561명으로 전체 모집인원 대비 33.3%를 정시로 뽑는다.
학생부 중심 전형 비중은 올해보다 2.4%포인트 증가한 20만9658명을 선발한다. 전체 모집인원의 57.4%를 차지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중심 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올해보다 2952명 늘어난 20만7812명을 선발해 전체 모집인원의 56.9%를 차지했다. 교과는 14만181명, 종합은 6만7631명이다.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는 비중이 높았다. 수능위주로 모두 10만5304명을 선발해 전체 모집인원의 28.8%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수능위주 선발인원보다 1만3601명 줄고 모집인원 비중도 2.8%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전국 198개 대학의 '201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해 6일 발표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체 모집인원은 36만5309명으로 올해 37만6867명보다 1만1558명 줄었다.
이 가운데 수시모집 인원은 24만3748명으로 올해보다 2655명 늘었다. 전체 모집인원 대비 수시인원도 64.0%에서 66.7%로 2.7%포인트 늘었다. 정시모집 인원은 12만1561명으로 전체 모집인원 대비 33.3%를 정시로 뽑는다.
학생부 중심 전형 비중은 올해보다 2.4%포인트 증가한 20만9658명을 선발한다. 전체 모집인원의 57.4%를 차지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중심 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올해보다 2952명 늘어난 20만7812명을 선발해 전체 모집인원의 56.9%를 차지했다. 교과는 14만181명, 종합은 6만7631명이다.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는 비중이 높았다. 수능위주로 모두 10만5304명을 선발해 전체 모집인원의 28.8%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수능위주 선발인원보다 1만3601명 줄고 모집인원 비중도 2.8%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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