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 임춘대 의장은 지난 5일 석촌 지하차도 싱크홀 발생 즉시 현장에 달려 나가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원인 규명과 확실한 안전대책을 수립토록 당부했다.
임춘대 의장은 “최근 석촌호수 수위 저하와 연이은 싱크홀 발생 현상이 제2롯데월드 공사와 무관하다고는 보지 않는다”며 “석촌 지하차도 싱크홀 원인을 지하철 9호선 공사나 하수관 노후현상으로 단정짓지 말고 제2롯데월드 공사까지 포함해 종합적으로 원인분석을 한 후 송파구민들의 안전에 위해요인이 없도록 철저히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