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승재 기자]경기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치매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60세 이상 노인에게 치매진단검사비와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치매선별검사상 인지저하자로 확인되는 경우 협약병원으로 의뢰해 2차 정밀검사(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진행하는데 2차 검사의 경우, 전국가구 평균소득의 100% 이하인 자만 지원받을 수 있어 그동안 인지저하자로 확인돼도 소득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검사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일산동구보건소는 더 많은 노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소득기준에 해당되지 않아도 병원에서 2차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 2차 검진비를 지원하게 됐다.
또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내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위험군으로 판단되는 경우, 협약병원과 연계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안현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치매조기검진과 치료를 받음으로써 환자의 인지기능을 개선해 환자 본인과 가족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매선별검사상 인지저하자로 확인되는 경우 협약병원으로 의뢰해 2차 정밀검사(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진행하는데 2차 검사의 경우, 전국가구 평균소득의 100% 이하인 자만 지원받을 수 있어 그동안 인지저하자로 확인돼도 소득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검사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일산동구보건소는 더 많은 노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소득기준에 해당되지 않아도 병원에서 2차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 2차 검진비를 지원하게 됐다.
또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내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위험군으로 판단되는 경우, 협약병원과 연계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안현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치매조기검진과 치료를 받음으로써 환자의 인지기능을 개선해 환자 본인과 가족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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