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경찰서는 22일 처음 만나 함께 술을 마신 뒤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 한 A(25)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남동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께 인천시 연수구의 한 합기도 체육관에서 함께 술을 마신 B(30)씨가 술에 취해 잠든 사이 신용카드를 훔쳐 6차례에 걸쳐 61만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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