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박기성 기자]경찰청이 28일 추석명절 전후로 한 인터넷사기와 스미싱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추석명절을 전후로 한 인터넷사기는 대부분 열차 예매권이나 상품권 등에 높은 할인율을 제시하는 등의 수법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선물세트를 판매·배송하면서 물량 부족·배송지연 등을 가장한 인터넷 사기 또는 스미싱도 기승을 부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경찰은 주의해야 할 스미싱 문자유형으로 ▲○○님 추석 인사장이 도착하였습니다 ▲○○마트 결제내역 확인하세요 ▲귀성·귀경 남은 열차좌석 확인하기 ▲○○○ 고객님 택배 도착했습니다 ▲불법단속 카메라 피하기 ▲동창들아 모이자 ▲우편물 수취두절상태(부재중) 확인 ▲한가위 보름달 뜨는 시각 등을 소개했다.
경찰은 이같은 문자에 링크된 인터넷주소를 클릭하면 소액결제, 개인·금융정보 탈취 등의 피해가 발생할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지난해 9월12일부터 25일까지 추석명절 기간 동안 상품권, 선물세트를 통한 사기는 총 65건이 발생했다. 대부분 중고거래 사이트와 앱(App) 및 공동구매 사이트 등에서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약 55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공연예매권과 KTX 승차권을 통한 사기는 7건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추석명절을 전후로 한 인터넷사기는 대부분 열차 예매권이나 상품권 등에 높은 할인율을 제시하는 등의 수법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선물세트를 판매·배송하면서 물량 부족·배송지연 등을 가장한 인터넷 사기 또는 스미싱도 기승을 부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경찰은 주의해야 할 스미싱 문자유형으로 ▲○○님 추석 인사장이 도착하였습니다 ▲○○마트 결제내역 확인하세요 ▲귀성·귀경 남은 열차좌석 확인하기 ▲○○○ 고객님 택배 도착했습니다 ▲불법단속 카메라 피하기 ▲동창들아 모이자 ▲우편물 수취두절상태(부재중) 확인 ▲한가위 보름달 뜨는 시각 등을 소개했다.
경찰은 이같은 문자에 링크된 인터넷주소를 클릭하면 소액결제, 개인·금융정보 탈취 등의 피해가 발생할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지난해 9월12일부터 25일까지 추석명절 기간 동안 상품권, 선물세트를 통한 사기는 총 65건이 발생했다. 대부분 중고거래 사이트와 앱(App) 및 공동구매 사이트 등에서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약 55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공연예매권과 KTX 승차권을 통한 사기는 7건이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