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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에서는 다문화가정 지원 및 아시아 빈곤 국가를 대상으로 교육, 환경, 주거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자비를 나르는 수레꾼’을 비롯하여 다문화가족, 자원봉사자 등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문화 가정주부들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송편을 빚어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송편재료 준비를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송편을 빚어 찐 후 정성껏 포장하여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명, 수송 보현의 집 20명, 옥인동 노인의 집 9명, 덕유린 단기보호센터 10명, 숭인동지역 저소득 어르신 15명 등 총354명에게 송편을 전달하였다.
박노섭 운영위원장, 윤종복 건설복지위원장, 배효이 의원은 다문화가정 주부들과 송편을 함께 빚으면서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종로구의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해주신 다문화가정 주부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아울러, 의원들은 “종로구의회에서는 아직도 남아있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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