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종로구의회 김복동 의장과 박노섭 운영위원장, 배효이·김준영 의원이 지난 2일 오후 2시 종로구민회관에서 개최된 ‘나눔해요 어르신 노래자랑’에 참석하여 축하와 함께 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

(사)나눔해요 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종로구가 후원한 이번행사는 어르신들의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음악을 통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노래자랑은 종로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앞서 열린 지난 8월19일 예선에서 50여 명이 치열하게 경쟁한 가운데 15명의 어르신이 본선에 진출하여 실력을 겨뤘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노래자랑뿐만 아니라 마술 시범, 노인복지관 회원들의 난타 공연, 전통무용, 가수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김복동 의장은 “노래자랑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음악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종로구의회는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