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성황리 폐회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14-09-04 17: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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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박병상 기자]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이 '제16회 한중일지방정부교류회의' 폐회식에서 "한·중·일 관계의 껄끄러움을 해소하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3국간의 화해와 소통을 모색할 때이며, 국제사회에서 경쟁관계가 아닌 상생의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 시장은 4일 발표한 구미성명에서 '한·중·일 지방정부 시민간의 우의증진과 상호이익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사업발굴' 등을 제시했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펑줘쿠 부회장은 "개막식이 성공적이었고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환경이 잘 보존된 지역에서 회의가 개최돼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다.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오카모토 타모츠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한·중·일 우호증진을 위한 다양한 대화와 교류의 자리가 됐으며, 특히 3국간 갈등을 치유하고 세계경제의 문화ㆍ관광을 주도하는 데 역점을 두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남 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석한 중국 자매우호도시 4개시 22명의 방문단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는 시술린 장사시우호협회장과 소우재 광안시 부시장, 손건승 위남시 비서장, 조보봉 심양시외교판공실부주임 등이 참석했으며 남 시장은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의 구미 방문을 환영하고 전통적인 우의증진에 협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차기 개최도시인 중국 절강성 이우시 둥 펑 밍 부시장은 이우시 소개에서 "구미시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큰 감명을 받았으며 이번 행사진행을 벤치마킹해 차기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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