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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료를 산출하는 기준을 결정하는 것은 보험사의 권한이다. 각 보험회사에서 손해율에 따른 보험료 산출 기준을 다르게 한다면 자동차보험료도 달라질 수밖에 없는데 각 회사별 자동차보험료가 크게 차이 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작년에 저렴해서 가입했던 보험사가 올해에는 비쌀 수 있는 이유도 매년 달라지는 보험사의 손해율 때문이다.
같은 보장혜택을 누리면서 최대한 자동차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실시간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사이트 (주)메리스토리(http://auto.directins.kr)에서 조언을 구해보았다.
먼저 운전자 한정 특약 가입으로 보험료를 아껴야 한다. 자동차보험의 기본은 누구나 운전 특약이다. 하지만 운전자의 범위를 실제 운전할 사람의 범위로 좁힌다면 많은 금액이 절약된다. 또한 차량에 장착된 안전관련 부품( 오토매틱, 에어백, 도난방지장치, ABS 등)을 제대로 알고 고지한다면 10% 이상의 상당한 할인 효율을 보인다, 추가로 차량에 블랙박스가 장착돼 있다면 보험료가 상당부분 할이 되는데, 책임보험인 대인I, 대물, 자차 등 모든 주요특약에 걸쳐 할인이 이루어지므로 많은 금액이 절약된다. 단, 블랙박스특약을 추가해 가입한 경우 사고 시 보험사의 요청이 있다면 영상기록을 제공해야함도 함께 알아야한다.
또 한 가지 소비자들이 놓치는 것 중 하나가 마일리지특약으로 보험료 절약에 많은 도움이 된다. 상당수의 운전자들은 1년 동안 대략 1Km 미만을 운전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 보험료 환급 또는 할인 대상이 된다. 마일리지특약은 특정 보험사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은 전 보험사에 모두 탑재되어 있는 특약이다. 마일리지 특약만으로 5~10%의 보험료가 절감될 수 있으니 활용하면 좋다.
안전운전은 보험료 절약의 지름길이다. 운전자들로부터 흔하게 이루어지는 속도위반,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만 하더라도 중복위반 시 최대 10%까지 보험료 할증이 붙는다. 또한 음주운전, 뺑소니 등은 20%이상이 할증되는 아주 치명적인 위반사항이니 반드시 삼가야 한다.
요즘에는 인터넷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사이트를 통한 자동차보험 가입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메리스토리(http://auto.directins.kr) 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자동차보험비교견적 서비스를 이용해 보면 사용자 각각의 기준에 맞추어 국내 메이저급 8개 보험회사의 실시간 자동차보험료를 알려준다. 보험 가입 전 이용해 본다면 꼼꼼한 비교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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