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봉숙 송파구의원 개선책 채택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4-09-21 16: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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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천동 일대 상습교통정체 해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복잡한 신호체계와 상습적인 정체현상으로 교통지옥이였던 서울 송파구 마천동지역 교통체계가 나봉숙 도시건설의원장이 내놓은 다양한 개선책으로 새롭게 개선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시켰다.

    21일 송파구의회에 따르면 나 의원은 그동안 5분 자유발언, 서울시와 경찰청에 오륜사거리와 청암요양원 사거리 2곳의 교통신호체계 변경과 차선 조정 건의 등을 통해 마천동 일대 통합적인 교통관리시스템을 효율적인 개선을 적극 추진해왔다.

    올림픽아파트에서 마천터널 및 마천동 방향으로 연결되는 오륜사거리와 청암요양원 사거리는 출퇴근 시간은 물론 한낮에도 상습적인 정체 및 병목현상으로 교통혼잡을 빚어온 곳이다.

    이에 나 의원은 신호체계를 동시신호로 변경하고 차선조정 등 효율적인 교통체계로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결과, 지난 8월 오륜사거리 직진차로가 1개에서 2개로 증설됐고 청암요양원 사거리는 좌회전 차로가 1개에서 좌회전 1개, 직좌겸용차로 1개 총 2개로 증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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