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예진 기자]방학동 대원그린아파트에 주민들끼리 차를 마시며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사랑방이 생겼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최근 방학동 대원그린아파트에 '휴(休)카페'가 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 도봉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된 ‘휴(休)카페’에는 주민들이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판기와 테이블이 설치돼 있으며 테이블 옆에는 작은 연못도 조성됐다.
이외에도 벼룩시장, 영화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웃끼리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알려주고자 느티나무 정자에 제기와 윷 등을 비치했으며 노인들을 위한 장기와 바둑을 준비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7일 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관식에서는 주민상견례, 시낭송, 표창수여식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전, 잡채, 김밥, 나물 무침 등 주민들이 각자 집에서 가져온 음식으로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주민들 스스로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주민협약식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휴카페에 주민들이 모여 함께 음식을 먹고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 대원그린아파트뿐 아니라 많은 공동주택에서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도봉구에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최근 방학동 대원그린아파트에 '휴(休)카페'가 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 도봉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된 ‘휴(休)카페’에는 주민들이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판기와 테이블이 설치돼 있으며 테이블 옆에는 작은 연못도 조성됐다.
이외에도 벼룩시장, 영화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웃끼리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알려주고자 느티나무 정자에 제기와 윷 등을 비치했으며 노인들을 위한 장기와 바둑을 준비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7일 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관식에서는 주민상견례, 시낭송, 표창수여식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전, 잡채, 김밥, 나물 무침 등 주민들이 각자 집에서 가져온 음식으로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주민들 스스로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주민협약식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휴카페에 주민들이 모여 함께 음식을 먹고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 대원그린아파트뿐 아니라 많은 공동주택에서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도봉구에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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