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세원 발굴 온힘"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지역 발전이 국가 경제위기를 돌파하는 대안이 될 것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25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제307회 인천경영포럼 조찬 강연에서 인천의 성장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유 시장은 "민선 6기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는 인천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간다는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시 비전은 통상적으로 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만드는 것이 관례였지만 우리는 내부 공직자들의 의견을 모아 시정의 가치와 철학을 함축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유 시장은 또 "인천은 거대 중국시장을 배후에 두고 비행거리 2시간 이내에 인구 100만명 이상의 도시가 49군데나 있다"며 "국내 최초 경제자유구역과 국제기구, 글로벌캠퍼스, 국제공항 등 경제성장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구와 면적이 지속적인 성장세 있고 기업소득의 10년 만에 4배 증가하는 등 체질개선도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최대 현안인 재정난에 대해 "2018년까지 신규 지방채 발행을 중단하고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채무 조기상환과 교부세 확충, 지역자원시설세 등의 신규세원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금리 채무를 저금리로 차환하면 오는 2025년까지 271억원의 이자가 절감될 것"이라면서 "인천도시공사의 채무 상환재원 마련 방안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최 중인 아시아경기대회를 두고 "국제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고 국민통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2002년 부산AG 이후 국제 공합경기대회가 없었던 만큼 국가 체육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 시장은 특히 "노(NO)를 거꾸로 쓰면 전진을 뜻하는 온(ON)이 된다"면서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있는 만큼 끊임없이 노력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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