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전용원 기자]경기 하남시의회 '제236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에서 초선의원이 주목받고 있다.
하남시의회 김종복 의원이 장애인 편의시설 관리와 구시가지 재건축 문제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질책을 하는 한편, 관용차량을 이용한 시정홍보 등 예산절감 방안 등을 제시하면서다.
김 의원은 우선 장기적으로 하남시 재정자립도 향상에 대한 노력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보감사담당관에게 대외적인 광고홍보비를 효율성 있게 집행하고 절약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그는 170여대의 관용차량을 활용한 홍보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어 김 의원은 사회복지과를 상대로 한 행감에서 “장애인 편의시설인 유도블럭이 마모돼 인식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는가하면 유도블럭 앞에 기둥이 있는 등 관리가 부실하다”며, “주변장애물을 제거하고 마모된 부분은 즉시 교체해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또 건축과를 상대로 한 행감에서도 “구시가지 재건축, 재개발구역에 묶여 10년 가까이 내집 가지고 아무런 행위를 할 수 없는 시민들의 애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집행부가 돼 달라”며, “더 가까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하남시 집행부가 돼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와 관련해 김종복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중 집행부를 상대로 다소 강경한 발언에 대해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심정에서 나온 것으로 오해가 없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남시의회 김종복 의원이 장애인 편의시설 관리와 구시가지 재건축 문제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질책을 하는 한편, 관용차량을 이용한 시정홍보 등 예산절감 방안 등을 제시하면서다.
김 의원은 우선 장기적으로 하남시 재정자립도 향상에 대한 노력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보감사담당관에게 대외적인 광고홍보비를 효율성 있게 집행하고 절약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그는 170여대의 관용차량을 활용한 홍보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어 김 의원은 사회복지과를 상대로 한 행감에서 “장애인 편의시설인 유도블럭이 마모돼 인식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는가하면 유도블럭 앞에 기둥이 있는 등 관리가 부실하다”며, “주변장애물을 제거하고 마모된 부분은 즉시 교체해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또 건축과를 상대로 한 행감에서도 “구시가지 재건축, 재개발구역에 묶여 10년 가까이 내집 가지고 아무런 행위를 할 수 없는 시민들의 애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집행부가 돼 달라”며, “더 가까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하남시 집행부가 돼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와 관련해 김종복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중 집행부를 상대로 다소 강경한 발언에 대해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심정에서 나온 것으로 오해가 없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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