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합원들이 남부권역 4개 농협 합병 절차에 대한 투표를 하고 있다. | ||
농협 강화군지부(지부장 이문재)는 자율합병이 추진 중인 강화지역 남부권역 4개 농협(길상, 불은, 양도, 화도)이 25일 전체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 모든 농협에서 합병에 찬성하는 결의를 했다고 밝혔다.
투표는 길상농협은 3군데에 투표소를 설치하고 나머지 농협은 각각 본소에서 실시, 4개 농협 전체 조합원 5,247명 중 3,880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 73.9%에 찬성률은 길상농협 55.9%, 불은농협 79.3%, 양도농협 83.6%, 화도농협 61.0%로 각각 찬성해 합병을 결의했다.
쌀시장 개방 등 농업·농촌 환경이 변하고 신용사업이나 경제사업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합병을 통해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실익 사업을 적극 전개해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의사가 높은 투표율로 이어지고 전체 조합원의 69.1%가 찬성하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여 진다.
각 농협은 앞으로 대의원 총회를 열어 농협별로 9명의 설립위원을 선출하고 총 36명이 모인 설립위원회에서 임원선임과 정관(안) 및 사업계획(안)을 작성하고 창립총회를 거쳐 합병농협 정관 및 사업계획을 확정 후 정부에 설립인가를 신청해 내년 1월까지 합병농협(가칭 신강화농협)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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