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정찬남 기자]아파트 빈집털이 전문 절도단 5명이 해남경찰서 강력계 형사들의 끈질긴 추적 끝에 모두 붙잡혔다.
경찰은 해남읍 소재 'ㅈ' 아파트에서 주인 없는 세대만을 골라 현금과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각각 다른 2개의 절도단 총 5명을 검거해 2인조 절도단은 지난 5일 구속하고 10일 검찰에 송치했다.
또 다른 3인조는 10일, 해남경찰서에 구속수감하고 현재 여죄를 추궁 하고 있다.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오는 17일께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구속·수감된 2인조와 3인조 피의자들은 지난 9월부터 광주, 전남, 경남 일대 아파트, 빌라 일대를 배회하며 빈집털이를 해온 것으로 경찰수사에서 드러났다.
이들은 절도행각을 벌이기 위해 절단기 등 도구를 시중에서 구입, 빈집 방범창을 자르고 집안으로 침입해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나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수사에서 밝혀졌다.
검거된 2인조 절도단 S씨(33)와 K씨(35) 등은 평소 인터넷 게임을 하다 만나 광주에 있는 모 여관에 방을 얻어 함께 생활하며 범행을 공모했다. 그리고 렌터카를 빌려 해남과 목포 등지를 배회하며 범행할 곳을 물색하고 다녔다.
피의자들은 주로 불이 꺼져있는 아파트 세대만 골라 방범창을 준비한 식칼로 찢고 침입, 귀금속을 훔쳐 광주에 있는 금은방에 팔아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추궁한 결과 2명 모두 강·절도 전과가 10범으로 그동안 유사한 범행이 3건에 640여만원의 현금과 귀금속을 절도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3인조 절도단은 경남 하동 J씨(24), 경남 마산 S씨(30), 경기 부천의 K씨(30)들로 이들은 지난 9월 하순 무렵 인터넷 카페 '한탕하자'에서 만나 의기투합해 실제 광주에서 모여 절단기를 구입, 렌터카를 대여하는 등 범행을 공모했다.
그런 다음 광주, 나주, 해남지역 복도식 아파트를 찾아다니다 해남읍에 있는 모 아파트에 주인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준비한 절단기로 방범창을 절단해 침입, 귀금속을 훔쳐 팔았다.
이들의 절도행각은 모두 7건으로 약 630여만원의 현금과 귀금속을 훔친 것으로 수사과정에서 밝혀졌다. 이들 또한 강·절도 전과가 10범에 이르는 상습범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해남읍 소재 'ㅈ' 아파트에서 주인 없는 세대만을 골라 현금과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각각 다른 2개의 절도단 총 5명을 검거해 2인조 절도단은 지난 5일 구속하고 10일 검찰에 송치했다.
또 다른 3인조는 10일, 해남경찰서에 구속수감하고 현재 여죄를 추궁 하고 있다.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오는 17일께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구속·수감된 2인조와 3인조 피의자들은 지난 9월부터 광주, 전남, 경남 일대 아파트, 빌라 일대를 배회하며 빈집털이를 해온 것으로 경찰수사에서 드러났다.
이들은 절도행각을 벌이기 위해 절단기 등 도구를 시중에서 구입, 빈집 방범창을 자르고 집안으로 침입해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나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수사에서 밝혀졌다.
검거된 2인조 절도단 S씨(33)와 K씨(35) 등은 평소 인터넷 게임을 하다 만나 광주에 있는 모 여관에 방을 얻어 함께 생활하며 범행을 공모했다. 그리고 렌터카를 빌려 해남과 목포 등지를 배회하며 범행할 곳을 물색하고 다녔다.
피의자들은 주로 불이 꺼져있는 아파트 세대만 골라 방범창을 준비한 식칼로 찢고 침입, 귀금속을 훔쳐 광주에 있는 금은방에 팔아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추궁한 결과 2명 모두 강·절도 전과가 10범으로 그동안 유사한 범행이 3건에 640여만원의 현금과 귀금속을 절도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3인조 절도단은 경남 하동 J씨(24), 경남 마산 S씨(30), 경기 부천의 K씨(30)들로 이들은 지난 9월 하순 무렵 인터넷 카페 '한탕하자'에서 만나 의기투합해 실제 광주에서 모여 절단기를 구입, 렌터카를 대여하는 등 범행을 공모했다.
그런 다음 광주, 나주, 해남지역 복도식 아파트를 찾아다니다 해남읍에 있는 모 아파트에 주인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준비한 절단기로 방범창을 절단해 침입, 귀금속을 훔쳐 팔았다.
이들의 절도행각은 모두 7건으로 약 630여만원의 현금과 귀금속을 훔친 것으로 수사과정에서 밝혀졌다. 이들 또한 강·절도 전과가 10범에 이르는 상습범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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