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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퓨리' 스틸컷 |
2011년 '머니볼' 개봉 당시 처음으로 내한한 브래드 피트는 2013년 '월드워Z'에 이어 이번에 세번째로 한국을 찾게 됐다. 로건 레먼은 2011년 영화 '삼총사 3D'로 한국을 방문했다.
'퓨리'는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대디(브래드 피트)가 4명의 병사와 함께 탱크 '퓨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진격하며 펼치는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17일 북미 개봉돼 2350만 달러의 흥행 수익으로 개봉 첫 주 1위를 차지했다.
브래드 피트는 뛰어난 리더십과 압도적 카리스마로 부대를 책임지는 리더 워대디 역을 맡아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했으며, 로건 레먼은 전차부대에 배치된 전쟁초보 신병 노먼 역을 연기해 기존의 부드러운 소년 이미지를 탈피했다.
한편, '퓨리' 국내 개봉은 오는 11월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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