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 브래드 피트-로건 레먼, 오는 11월13일 내한

    영화 / 서예진 / 2014-10-20 13: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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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퓨리' 스틸컷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올해 최고의 전쟁 액션 대작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퓨리'(감독 데이비드 에이어, 수입·배급 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의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이 오는 11월13일 내한할 예정이다.

    2011년 '머니볼' 개봉 당시 처음으로 내한한 브래드 피트는 2013년 '월드워Z'에 이어 이번에 세번째로 한국을 찾게 됐다. 로건 레먼은 2011년 영화 '삼총사 3D'로 한국을 방문했다.

    '퓨리'는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대디(브래드 피트)가 4명의 병사와 함께 탱크 '퓨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진격하며 펼치는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17일 북미 개봉돼 2350만 달러의 흥행 수익으로 개봉 첫 주 1위를 차지했다.

    브래드 피트는 뛰어난 리더십과 압도적 카리스마로 부대를 책임지는 리더 워대디 역을 맡아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했으며, 로건 레먼은 전차부대에 배치된 전쟁초보 신병 노먼 역을 연기해 기존의 부드러운 소년 이미지를 탈피했다.

    한편, '퓨리' 국내 개봉은 오는 11월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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