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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인영과 정가은.(사진=ONT '트래블 버킷리스트 인 브라질') | ||
연예계 절친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은 서로에게 독설을 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황인영은 "정가은은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않는다. 대신 술을 먹으면 쌓아둔 게 한 번에 폭발하는 것 같다"며 "한 번은 막 울기에 달래주려고 했더니 갑자기 정색을 하면서 따귀를 때리더라"고 폭로했다.
또 정가은은 "황인영이 할 말만 하면 다행인데 굳이 안 해도 될 말까지 너무 직설적으로 해서 상대방에 상처를 준다"며 "내게는 '넌 성적 매력이 없어'라고 했다. 그런 말들이 너무 상처가 된다"고 폭로했다.
친해진 계기에 대해서 이날 황인영은 "정가은과 같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내성적인 내게 먼저 다가와 친근하게 해주더라"고 말했다.
한편 둘은 브라질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트래블 버킷리스트 in 브라질’에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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