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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나를찾아줘> 스틸컷 |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는 이날 하루동안 6만491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같은날 개봉한 <우리는 형제입니다>와 <레드카펫>은 각각 6만2177명, 2만6178명 관객을 동원했다.
<나를 찾아줘> 오프닝 스코어와 관련해 이 영화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인데다가 외화스릴러라는 장르특성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기록이라는 평이다.
우선 오프닝 스코어만 따지자면 역대 국내외화 최고 흥행 스릴러인 '셔터 아일랜드'의 오프닝 스코어인 4만7320명을 넘어선 것. 또 청소년관람불가 외화스릴러 최고 오프닝인 5만954명을 기록한 '스토커'가 가지고 있던 기록 역시 깼다.
벌써부터 관람객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나를 찾아줘>의 국내 최종 스코어에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나를 찾아줘'는 완벽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닉(벤 에플렉 분)이 어느 날 갑자기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 분)가 사라지면서 겪게 되는 일을 다룬 스릴러 영화로 데이빗 핀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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