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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 ||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장협착수술을 받은 뒤 갑작스런 심정지로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지만, 27일 오후 8시19분 끝내 숨을 거뒀다.
마왕 신해철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됐으며, 조문은 28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앞서 지난 17일 신해철은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다음날 퇴원하였으나 지속적으로 가슴과 복부 등에 통증을 호소해 20일 새벽 응급실로 후송됐고 간단한 응급처지 후 퇴원했다.
이날 오후 다시 열을 통반한 통증을 호소해 재입원, 몇 가지 검사를 진행한 후 21일 다시 퇴원했지만 22일 새벽 통증을 느껴 다시 병원으로 후송됐고,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었다.
당시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의료진이 부어오른 장으로 인한 심장 압박이라는 소견을 냈지만 장 상태가 왜 이런 상황에 이르렀는지 명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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