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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구청장실에서 김우영 구청장(오른쪽 네번째)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CJ대한통운과 함께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은평구청) |
이를위해 구는 지난 27일 구청장실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CJ대한통운 등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에 관한 아파트 택배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노인 택배팀은 1일 12시간(오전 8시~오후 8시) 근무기준으로 3개조로 나뉘어 1일 4시간씩 시범지역으로 정해진 응암2동, 백련산힐스테이트 3차 지역에서 일하게 된다.
구는 오는 2015년부터 지역내 아파트 1000가구 이상 단지로 사업을 확대한다면 100여명 이상의 노인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우영 구청장은 “아파트 택배사업이 노인들의 소득보충에도 도움이 되고 아파트 택배서비스 개선에도 크게 기여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오는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으로 성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파트 택배사업은 시니어 배송사원으로 아파트 입주민 노인들을 고용해 노인일자리를 확보하고 노인들이 직접 물품을 배달하면서 낯선 사람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 등 주민 서비스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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