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박기성 기자]최근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시흥5동에서 '별장산 사랑의 빨래방'이 개소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 빨래방은 '행복한 지역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지역내 저소득 홀몸노인이나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빨래방은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서비스와 말벗봉사 등을 제공해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눔운동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흥5동 자연유아학교 1층에 설치된 이 빨래방에는 16kg급 드럼세탁기가 설치됐다. 세탁기 구입비용과 앞으로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은 모두 자연유아학교측이 지원하기로 했다.
운영은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자원봉사캠프 등의 봉사자들이 맡는다. 이들은 2인 이상으로 조를 구성해 서비스 대상자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관련 사회단체와 연계해 혼자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침구류 등의 빨래를 대신 수거·세탁해 배달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5동 주민센터(02-2104-5511)로 문의하면 된다.
송재근 시흥5동장은 “별장산 무료빨래방이 개소·운영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자연유아학교와 시흥5동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한다”며 “빨래방은 혼자 빨래를 하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을 돕기 위해 시작됐지만, 앞으로 이웃과 이웃이 소통하는 행복한 나눔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빨래방은 '행복한 지역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지역내 저소득 홀몸노인이나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빨래방은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서비스와 말벗봉사 등을 제공해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눔운동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흥5동 자연유아학교 1층에 설치된 이 빨래방에는 16kg급 드럼세탁기가 설치됐다. 세탁기 구입비용과 앞으로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은 모두 자연유아학교측이 지원하기로 했다.
운영은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자원봉사캠프 등의 봉사자들이 맡는다. 이들은 2인 이상으로 조를 구성해 서비스 대상자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관련 사회단체와 연계해 혼자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침구류 등의 빨래를 대신 수거·세탁해 배달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5동 주민센터(02-2104-5511)로 문의하면 된다.
송재근 시흥5동장은 “별장산 무료빨래방이 개소·운영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자연유아학교와 시흥5동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한다”며 “빨래방은 혼자 빨래를 하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을 돕기 위해 시작됐지만, 앞으로 이웃과 이웃이 소통하는 행복한 나눔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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