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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박인비는 시즌 세 번째 정상에 올라 세계 랭킹 1위를 수성했다.
박인비는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20언더파 268타에 그친 스테이시 루이스(29ㆍ미국)를 두 타차로 따돌렸다.
한편 3위는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17ㆍ캘러웨이)가 차지했고, 양희영(25ㆍKB금융그룹)은 14언더파 274타로 5위에 올랐다.
유소연(24ㆍ하나금융그룹)은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7위, 지은희(28ㆍ한화)는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9위를 기록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는 태극 여전사들의 10위권 진입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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