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문경새재 입구에서 오미자 빵을 생산하고 있는 '오미가푸드'의 수제 오미자 빵이 그 주인공이다.
오미가푸드는 문경이 고향인 신화철 오미가푸드 대표가 고향에서 보람된 일을 찾고자 고민을 거듭하다 25년간의 POSCO 연구원 생활을 끝내고 설립한 기업이다.
올해 1월 오미가푸드를 설립한 후 3월 문경시 1인창조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경북 테크노파크 청,장년 부분 창업지원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미가푸드의 오미자빵은 100% 국내산 재료만을 고집하며 청정지역 문경에서 생산되는 오미자와 볶은 보리가루, 강남콩을 주재료로 일체의 첨가물과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수제 웰빙빵이다.
투박하면서도 옛 맛 그대로를 재현하고자 애쓴 오미가푸드의 오미자빵은 맛이 달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단백한 맛이 일품인데 특히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문경오미자의 함량이 13%나 되어 진정한 오미자 빵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출시된 첫 날부터 수많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여러 특산품 빵 중에서도 맛이 단연 으뜸이라는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생산된 전량이 완판되었으며 지역 축제장에서도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한 오미가푸드의 오미자 빵은 수익성에 중점을 두지 않고 사람의 건강에 목적을 두는 착한 먹거리를 만드는 일에 스스로 뿌듯함을 느낀다는 오미가푸드의 신화철 대표의 말에서 소비자들의 반응을 이해할 수 있다.
신화철 대표는 “앞으로 문경새재를 찾는 모든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문경을 알리는 대표적인 웰빙 건강빵으로 오미빵이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수제 웰빙 '오미빵'은 오미가푸드 홈페이지(http://omiga.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