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국제 컨퍼런스' 개최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4-11-19 13: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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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 드 보어 GGGI 사무총장
    [인천=문찬식 기자]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가 19일 쉐라톤 인천 호텔(인천시 연수구 소재)에서 ‘창조경제와 녹색성장의 연계’를 주제로 <GGGI 국제 컨퍼런스 2014>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정치, 경제, 환경 분야를 대표하는 석학을 비롯해 주요 정책담당자와 민간 전문가 등 정∙관∙학∙재계 인사들이 참여해 창조적인 리더십으로 녹색성장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기술(technology), 금융(finance), 포용적 성장(inclusiveness)’ 세 분야에 걸쳐 새로운 전략과 방안을 모색했다.
    ▲ 유도요노 GGGI 신임 의장
    특히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GGGI 의장 내정자), 윤성규 환경부 장관, 메리 로빈슨 UN 기후변화 특보(전 아일랜드 대통령), 유정복 인천시장, 몽골 산야수렌 오윤 환경부 장관, 루익 포숑 세계물위원회 회장 등이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주요 의제는 ▲최첨단 녹색기술의 주요 도전 과제 진단과 해결 방안 논의 ▲ 녹색금융 분야의 수요와 공급 부조화 현상 해결 방안 논의 및 녹색성장 분야 혁신적 투자모델 모색 ▲ 녹색성장과 창조경제의 필요성과 핵심 지식 간 연관관계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 유정복 인천시장
    또 저녁 세션에서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라젠드라 파차우리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 의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날 컨퍼런스는 GGGI가 주최∙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환경부, 녹색성장위원회, 녹색기술센터(GTC-K), 한국국제협력단(KOICA), 포스코가 후원한다.

    한편 행사 전날인 18일에는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의 GGGI 의장직 임명 연설을 시작으로 GGGI 총회가 열렸다.

    우리나라가 주도해 만든 첫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는 개도국들이 녹색성장을 새로운 성장 모델로 채택해 환경과 경제가 조화롭게 공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메리 로빈슨 UN 기후변화 특사
    특히 개발도상국들이 효율적인 천연자원 사용 및 기후변화 회복력 향상을 통해 탄탄한 경제를 구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GGGI는 이미 20여 개 국가에서 사업을 시행 중이며 여타 개도국들의 요청도 줄을 잇고 있다. GGGI는 현재 24개국의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다.

    가입국(24개국)은 아시아(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대양주(호주, 파푸아뉴기니, 키리바시, 피지, 바누아투), 유럽(덴마크, 영국, 노르웨이), 중동(UAE, 카타르, 요르단), 중남미(멕시코,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가이아나), 아프리카(에티오피아, 르완다, 세네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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