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권보호 전국 으뜸 '인천경찰청'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4-11-20 15: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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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노력도 평가 1위… 청각장애 수화통역 시스템 구축 결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이 4대범죄 발생 전국 최저 등의 안정적 치안상태를 유지해 시민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최근 인천청장의 직급이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상향되고 기존 2부체제에서 3부체제로 전환되는 등 치안력이 강화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따라 인천경찰청은 ‘한 단계 더 높은 치안서비스 제공’ 등의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경찰청 주관 '인권보호 노력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안전뿐만 아니라 인권보호 또한 인천경찰이 최고’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그동안 인천경찰청은 인천 AG및 APG 등 각종 국제행사 개최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치안부담이 가중됐음에도 불구하고 여타 지역에 비해 큰 사건·사고 없이 4대범죄 발생률 전국 최저 등의 안정적인 치안상태를 유지해왔다.

    특히 이번에 실시된 ‘경찰청 주관 인권보호노력도 평가’의 경우 올 한 해 각 지방경찰청의 인권보호 시책, 국가인권위 권고건수 발생 억제율, 인권교육, 피해자보호활동 등에 대한 노력을 바탕으로 평가했다.

    인천경찰청의 경우 전국 최초로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3단계 눈높이 수화통역 시스템’을 구축, 청각장애를 가진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게 하고 탈북민의 아픔을 소재로 한 인권영화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인권의식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대형마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마트 이용자들이 기부한 영수증 금액의 일부를 범죄 피해자 지원 기금으로 사용하는 ‘영수증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전개하는 등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친 것이 경찰청에서 높은 평가받아 전국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견고한 ‘112신고 총력대응시스템’ 구축, 동네조폭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 및 강력대처, 비정상의 정상화, 4대악 근절 등 각종 국정과제 면밀 추진 등 각종 현안 업무를 추진함과 동시에 인권보호 활동에도 만전을 기해 ‘인천시가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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