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박근출 기자]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최근 여주시청에서 원경희 여주시장,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지원금으로 20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여주 지역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와의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205가구를 선정, 가구당 10만원씩 지원된다.
김효진 사무처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아져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여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모금행사를 지난 20일부터 오는 2015년 1월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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