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상임위별 행정감사 26일 착수

    지방의회 / 문찬식 기자 / 2014-11-24 17:46:31
    • 카카오톡 보내기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남동구의회(의장 한민수)가 25일~오는 12월19일의 일정으로 제2차 정례회의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및 201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처리하고 구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은 이달 26일~오는 12월2일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오는 12월1~2일은 주요사업 및 시설 현장 확인이 있게 된다.


    오는 12월3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조례 안건 총 15건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오는 12월4~17일 2014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 및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심사한다.


    또, 오는 12월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종합심사를 실시하며 19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 예산안 의결과 2014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구의회는 이번 제2차 정례회의 2015년 예산안 심사를 통해 내년도 남동구의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예산운영에 효율을 제고하고 행정사무감사로 2014년 사업추진전반에 대한 심사를 통해 구정 업무의 올바른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민수 의장은 “이번 2차 정례회 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는 것보다 합리적 해결방안과 정책대안을 제시해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예산 심사는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심사를 해 일자리창출 증대 및 지역경제와 서민들의 어려움이 해소되는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사업집행의 우선순위가 제대로 반영돼 있는지 심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