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창의제안 서포터즈 가동

    복지 / 장세원 / 2014-12-01 16:17:59
    • 카카오톡 보내기
    다양한 직렬·직급 12명으로 구성… 6개월간 활동
    분기별 공무원 제안심사등 참여해 아이디어 공유

    [시민일보=장세원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업무혁신과 구민행복을 위해 신나는 창의행정 환경을 이끌어 갈 ‘창의제안 서포터즈’ 운영에 들어갔다.

    1일 구에 따르면 ‘창의제안 서포터즈’란 직원들의 창의적 마인드 격려와 내부직원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유연한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도움으로써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 정책에 반영하는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6개월간 창의관련 활동을 실시한다.

    '제1기 창의제안 서포터즈'는 12명의 다양한 직렬과 직급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로 매월 창의적 아이디어 제안, 우수사례 전파 및 공유 등 아이디어 토론회를 통한 창의적 마인드 확산뿐만 아니라 분기별 구민 창안 및 공무원 제안심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 구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안을 발굴부터 실행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창의제안 서포터즈’가 하나의 창의제안이 진행되는 모든 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모니터링 함으로써 창의제안이 실제로 행정환경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구는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직원들의 창의적 마인드 증대 및 전략적인 창의행정 구현을 위해 자발적인 창의 동아리 구성을 지원하고 계속적으로 제2의 혹은 제3의 ‘창의제안 서포터즈’ 동아리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