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 "이용료 공짜"

    생활 / 뉴시스 / 2014-12-01 17:09:03
    • 카카오톡 보내기
    관문사,조계사등 사찰 9곳서 프로그램 무료 제공
    서울시가 1일부터 7일까지 시내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9곳에서 무료 템플스테이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이같은 내용의 '2014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사찰은 관문사, 국제선센터, 금선사, 길상사, 묘각사, 조계사, 진관사, 봉은사, 화계사 등이다.

    각 사찰별로 참선, 연등만들기, 발우공양, 스님과의 차담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있으며 당일 또는 1박2일 코스 중 선택하면 된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템플스테이 위크를 운영해 한국 전통·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서울관광홍보에 기여하는 기대효과가 있다"며 "무료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와 뜻깊은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시스 뉴시스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