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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서비스는 전국 가구 월 평균 소득의 100% 이하 가구 중 만 6~18세 아이들에게 클래식수업(바이올린, 플루트 등)과 정서순화 프로그램(미술, 음악 등)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치유하거나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이다. 현재 200여명의 아이들이 이용 중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정서발달 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 총 150명이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과 같은 다양한 악기로 ▲미뇽의 가보트 ▲헝가리 무곡 ▲모차르트 믹스 등 20여곡을 연주하며 진행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요즘 성장기 아이들은 학업 위주의 생활로 인해 정서적으로 메말라 있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지원서비스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하는 능력을 기르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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