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리턴의 주인공...'마카다미아' "넌 누구니?"

    생활 / 시민일보 / 2014-12-09 18:17:55
    • 카카오톡 보내기
    ▲ 대한항공 '마카다미아'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 리턴' 사건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태를 촉발한 견과류 '마카다미아'에 대해 누리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문제가 된 견과류는 '마카다미아 너츠'로 마카다미아 나무에서 나오는 열매다.

    스타치오와 함께 고급견과류로 분류되며 과육이 다른 견과류보다 크고 향이 고소해 비스킷이나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의 재료로 많이 사용된다.

    최근에는 오일이나 비누 등의 재료로도 널리 쓰인다.

    주 원산지는 호주나 하와이. 아몬드나 땅콩보다 생산량이 적고 구하기 어려워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선 인기 해외직구 품목 중 하나로 꼽히며 가격은 1kg당 3만원이 훌쩍 넘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