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박병상 기자]구미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지난 4~8월 매주 수요일 간부공무원이 직접 위기가구를 방문해 복지 제도를 안내하는 등 '간부공무원 위기가구 현장방문(수호천사)'을 실시했다.
간부공무원과 함께한 수호천사는 올해 초 서울 송파구 세 모녀 자살사건 등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됨에 따라 행정기관이 먼저 복지제도를 알지 못하고 위기에 처한 대상자를 찾아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럼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 구미시에서 한 건의 복지사각지대도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실시됐다.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주민과 함께한 동행의 길은 그간 방문한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며,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담아 '통통(通通)한 복지현장 일기'라는 제목으로 사례집을 발간했다.
'통통한 복지현장 일기'는 전체 5장으로 나뉘어 제1장 그들만의 세상(노인가구 이야기), 제2장 홀로서기(1인 단독가구 이야기), 제3장 세상의 장애물과 소통하기(장애인가구 이야기), 제4장 반쪽이지만 행복한 사람들(한부모가구 이야기), 제5장 다양한 삶의 의미(다문화, 소년·소녀가장, 위탁, 조손가구 이야기)로 묶었다.
남유진 시장은 형곡동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한 느낌을 '복지현장을 다녀와서'란 발간사로 대신했으며, 최종원 부시장은 "누군가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로 남고 싶다"며 수호천사와 함께한 글을 남겼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한 동행의 길 통통한 복지현장 일기는 구미시 27개 읍·면·동 및 시청 간부공무원들에게 배부, 현장에서 발로 뛰는 사회복지사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상담과 사례를 통해 지역주민이 삶의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버팀목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간부공무원과 함께한 수호천사는 올해 초 서울 송파구 세 모녀 자살사건 등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됨에 따라 행정기관이 먼저 복지제도를 알지 못하고 위기에 처한 대상자를 찾아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럼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 구미시에서 한 건의 복지사각지대도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실시됐다.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주민과 함께한 동행의 길은 그간 방문한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며,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담아 '통통(通通)한 복지현장 일기'라는 제목으로 사례집을 발간했다.
'통통한 복지현장 일기'는 전체 5장으로 나뉘어 제1장 그들만의 세상(노인가구 이야기), 제2장 홀로서기(1인 단독가구 이야기), 제3장 세상의 장애물과 소통하기(장애인가구 이야기), 제4장 반쪽이지만 행복한 사람들(한부모가구 이야기), 제5장 다양한 삶의 의미(다문화, 소년·소녀가장, 위탁, 조손가구 이야기)로 묶었다.
남유진 시장은 형곡동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한 느낌을 '복지현장을 다녀와서'란 발간사로 대신했으며, 최종원 부시장은 "누군가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로 남고 싶다"며 수호천사와 함께한 글을 남겼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한 동행의 길 통통한 복지현장 일기는 구미시 27개 읍·면·동 및 시청 간부공무원들에게 배부, 현장에서 발로 뛰는 사회복지사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상담과 사례를 통해 지역주민이 삶의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버팀목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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