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형민 기자]경기 고양시 덕양구에서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
덕양구보건소는 오는 2015년 2월 말까지 8명으로 방문건강관리 전담팀을 꾸려 지역내 취약계층 2000여가구에 직접 방문해 혈압과 혈당 등 기초건강검사를 실시하고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한 안부전화를 하는 등 적극적인 방문건강관리에 나선다.
덕양구보건소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지난 16일 박순자 덕양구 보건행정과장과 방문건강관리 전담팀을 취약계층 가구에 현장 파견해 동절기 노인들의 건강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외에도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저체온증, 동상 등 건강문제 발생위험이 높아질 수 있음을 주의시키며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수칙과 질환별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 뇌졸중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규칙적인 약물복용과 함께 운동을 통해 혈압과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야외 활동시 한파에 발생할 수 있는 병에 대한 예방관리 수칙 등을 준수해 건강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덕양구보건소는 오는 2015년 2월 말까지 8명으로 방문건강관리 전담팀을 꾸려 지역내 취약계층 2000여가구에 직접 방문해 혈압과 혈당 등 기초건강검사를 실시하고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한 안부전화를 하는 등 적극적인 방문건강관리에 나선다.
덕양구보건소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지난 16일 박순자 덕양구 보건행정과장과 방문건강관리 전담팀을 취약계층 가구에 현장 파견해 동절기 노인들의 건강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외에도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저체온증, 동상 등 건강문제 발생위험이 높아질 수 있음을 주의시키며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수칙과 질환별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 뇌졸중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규칙적인 약물복용과 함께 운동을 통해 혈압과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야외 활동시 한파에 발생할 수 있는 병에 대한 예방관리 수칙 등을 준수해 건강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