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임종인 기자]코레일이 20일 오후 5시 용산역 맞이방에서 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코레일심포니)가 시민들에게 클래식 선율로 전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인 ‘2014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열린 공간인 역사(驛舍)에서 여는 17번째 음악회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가 있다. 2012년 대국민 오디션을 통해 창단된 코레일심포니는 올해 제3기 단원을 구성해 철도 이용객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음악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빠르고 경쾌한 쥬페(Suppe)의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단원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대식씨가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을 협연하고 ▲‘프로즌 메들리’와 ‘캐럴 메들리’를 금관앙상블 화음으로 들을 수 있으며 ▲스트라우스의 ‘천둥과 번개’ ▲차이코프스키의 발레곡 <호두까기 인형> 중 ‘마치(march)’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피날네 곡으로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선보이는 등 성탄절을 앞두고 귀에 익은 곡으로 엄선했다.
이번 음악회는 모두가 관람할 수 있는 오픈콘서트로 오고가는 여행길에 발걸음을 멈추고 클래식의 선율에 취하기에 제격일 것으로 보인다.
연주회 사회는 평화방송 PD인 김태경씨가 맡아서 진행한다.
한편 코레일심포니는 코레일이 문화기업을 표방하며 추진한 대표적인 문화 프로젝트로, 단원들의 음악적 재능 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신개념 재능나눔 오케스트라’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올 한 해 동안 코레일심포니를 통해 철도이용객과 국민에게 클래식 음악으로 고품격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새해에도 코레일은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국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수행과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열린 공간인 역사(驛舍)에서 여는 17번째 음악회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가 있다. 2012년 대국민 오디션을 통해 창단된 코레일심포니는 올해 제3기 단원을 구성해 철도 이용객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음악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빠르고 경쾌한 쥬페(Suppe)의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단원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대식씨가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을 협연하고 ▲‘프로즌 메들리’와 ‘캐럴 메들리’를 금관앙상블 화음으로 들을 수 있으며 ▲스트라우스의 ‘천둥과 번개’ ▲차이코프스키의 발레곡 <호두까기 인형> 중 ‘마치(march)’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피날네 곡으로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선보이는 등 성탄절을 앞두고 귀에 익은 곡으로 엄선했다.
이번 음악회는 모두가 관람할 수 있는 오픈콘서트로 오고가는 여행길에 발걸음을 멈추고 클래식의 선율에 취하기에 제격일 것으로 보인다.
연주회 사회는 평화방송 PD인 김태경씨가 맡아서 진행한다.
한편 코레일심포니는 코레일이 문화기업을 표방하며 추진한 대표적인 문화 프로젝트로, 단원들의 음악적 재능 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신개념 재능나눔 오케스트라’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올 한 해 동안 코레일심포니를 통해 철도이용객과 국민에게 클래식 음악으로 고품격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새해에도 코레일은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국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수행과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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