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새해 첫 날 일출을 보기 쉽지 않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에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중부지방 역시 31일 저기압이 통과하며 눈 또는 비가 내린다.

그 밖의 지역에도 구름이 많은 날씨로 인해 해돋이를 보기가 어려울 전망.

한편, 2015년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은 독도로 일출시각은 오전 7시 26분이다.

육지에서는 울산 간절곶에서 오전 7시 31분에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다.

31일 서울의 일몰 시각은 오후 5시 23분, 새해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46분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2015년 첫 일출 시각 7시 26분이야?" "2015년 첫 일출 시각, 일출 어디로 보러가지" "2015년 첫 일출 시각, 너무 빠른거 아니야" "2015년 첫 일출 시각, 꼭 보러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