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발달장애 청소년들 운동화로 세상을 만나다

    복지 / 이대우 기자 / 2015-01-07 15: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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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해피워크 해피워커' 빨래방 문열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역촌동에 9일부터 발달장애 청소년 10명이 운영하는 ‘해피워크 해피워커’(운동화빨래방)가 문을 연다.

    ‘해피워크 해피워커’ 사업은 은평구와 ‘함께가는 은평장애인부모회’가 함께 실시하는 것으로 서울시일자리통합센터에서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8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운동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직업체험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운동화빨래방은 발달장애 청소년의 운동화세탁 직업훈련장을 겸한 사업장으로 운영된다. 켤레당 3000원의 세탁비용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해피워크 해피워커(02-388-8806)나 은평구청 사회복지과(02-351-73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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