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오왕석 기자]경기 성남시가 지역내 등산객들을 위해 가로수 정비로 생긴 나뭇가지를 재활용해 제공하고 있는 등산용 지팡이가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전년도 대비 2배로 늘려 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가로수를 가지치기해 나온 나무로 수작업한 등산용 지팡이는 오는 16일 불곡산, 영장산 입구인 분당동 주민센터, 정자공원, 구미동 삼림욕장 입구에 총 1만1200가 비치된다.
이들 지팡이는 성남시 녹지과 등산로 관리원 4명이 일반 등산용 스틱처럼 1.2m 길이로 일일이 수작업해 만드는 것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만들어진 지팡이는 지역내 산을 오르내리는 등산객들의 무릎에 집중되는 하중을 분산시키고 눈이 있는 곳에서 미끄럼을 방지해주는 안전 도구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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