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도 식중독 요주의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5-01-14 14: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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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집단급식소·대형음식점등 3742곳 집중 관리
    유치원생 손씻기 체험·예방홍보 강화… 상황반 운영도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가 계절과 관계없이 급증하고 있는 식중독 발생에 적극적·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식생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그동안 강화군 등 군·구를 비롯해 식품위생 관련단체 등과 협업하는 등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교육활동을 적극 추진했으나 학교급식시설과 음식점에서 식중독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식중독 발생 방지를 위해 최근 회의실에서 시와 군·구 식중독관리 담당 팀장과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갖고 식중독 예방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식중독 저감대책 추진을 위해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40개의 민·관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다수의 식중독 환자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등 업체 3742곳을 선정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또 유치원, 학교 등에서의 손 씻기 체험, 조리종사자 교육 등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모의훈련 12회 실시, 11개반 56명의 식중독 대책 상황반 운영 등을 통해 올해 식중독 환자수가 300명 이하가 되도록 관리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최근 추운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손 씻기를 비롯해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 관리와 식품조리 위생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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