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에서는 20대도 대사증후군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영등포구 보건소는 대사증후군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돕기 위해 이달부터 20대에게도 대사증후군 관리검사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의 대사증후군 검사는 만 30~64세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대사증후군 환자가 30세 이상 국민 3명 중 1명이란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해짐에 따라 영등포구 보건소는 검사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검사 장소는 영등포구 보건소(영등포구 당산동3가 385-1) 1층 대사증후군센터와 서남권글로벌센터(도신로 40, 대림동)다. 검사 내용은 ▲기초 설문지 작성 ▲복부둘레, 혈압 측정 ▲체지방 측정 ▲혈액검사(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으로 구성됐다. 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간호사 등에게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 병원과 연계해 대사증후군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검진 희망자는 보건소(02-2670-4736), 글로벌센터(02-2670-4756)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금식해야 한다. 평일 검사가 어려운 주민들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에 검사받을 수 있다.
영등포구 보건소는 대사증후군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돕기 위해 이달부터 20대에게도 대사증후군 관리검사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의 대사증후군 검사는 만 30~64세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대사증후군 환자가 30세 이상 국민 3명 중 1명이란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해짐에 따라 영등포구 보건소는 검사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검사 장소는 영등포구 보건소(영등포구 당산동3가 385-1) 1층 대사증후군센터와 서남권글로벌센터(도신로 40, 대림동)다. 검사 내용은 ▲기초 설문지 작성 ▲복부둘레, 혈압 측정 ▲체지방 측정 ▲혈액검사(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으로 구성됐다. 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간호사 등에게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 병원과 연계해 대사증후군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검진 희망자는 보건소(02-2670-4736), 글로벌센터(02-2670-4756)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금식해야 한다. 평일 검사가 어려운 주민들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에 검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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