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항공권 특가판매··· 부산-제주 2만5800원!

    생활 / 시민일보 / 2015-01-20 16: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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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의 부산-제주 노선 가격이 화제다.

    최근 진에어는 부산-제주 노선을 오는 2월27일부터 취항하고 특가 예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진에어 특가 (사진=진에어)
    진에어는 이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김해국제공항 기준 오전 7시5분 출발편을 시작으로 하루 4회 왕복(편도 8편) 운항할 예정이다.

    또 취항 기념으로 특가인 편도 총액 2만58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일반 기본 운임은 편도 총액 기준 주중 6만8800원, 주말 7만8800원이다. 부산-제주 노선의 예매는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이로써 김포와 제주, 인천을 중심으로 국제선 16개, 국내선 1개 노선을 운영 중인 진에어는 이번 부산-제주 노선 개설로 국내선을 현재의 김포-제주 노선과 함께 2개 노선으로 확대하게 된다.

    한편 진에어는 오는 27일부터 열흘 간 취항 노선 총 16개 노선(3월 예정 노선 포함)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진마켓을 진행한다. 연간 최저 운임을 보증하는 이번 진마켓의 대표적인 각 노선별 왕복 운임은 ▲인천-나가사키 노선 9만7800원 ▲인천-후쿠오카 노선 10만6900원 ▲인천-홍콩 노선 18만6400원 ▲인천-세부 노선 21만 4400원 ▲인천-괌 노선 24만7300원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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