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프리 허그'하며 컴백!

    음악 / 시민일보 / 2015-01-21 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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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인기 여성 듀오 다비치가 컴백했다.

    다비치는 21일 오전 명동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소속사 이적 후 6개월 만에 발표했다.

    이날 명동에 이들이 등장하자 800여 명의 팬들이 한 번에 몰려 명동 일대가 마비되기도 했다.

    다비치가 선보이는 새 앨범 '다비치 허그(DAVICHI HUG)'는 21일 정오를 기점으로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또 운다', '행복해서 미안해' 두 곡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이번 앨범은 음원 공개 1시간 만에 주요 음원 사이트의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해 여성 듀오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 외에 다비치의 구성원인 이해리와 강민경이 각각 자작한 '너에게'와 '봄'도 담겼다.

    이들은 소속사 이적 이후 데뷔 8년 만에 팬클럽을 창단하고 최초 해외 올 로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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