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올해 노인일자리 2076개 푼다

    복지 / 이대우 기자 / 2015-01-29 14: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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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보다 133개 ↑… 내달 5일까지 참여자 모집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오는 2월5일까지 ‘2015년도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29일 은평구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노인의 다양한 사회활동 욕구를 반영, 활동유형별로 특성화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노노케어 사업'을 대폭(421명) 확대 실시해, 지난해보다 133명이 증가한 2076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사업 참가자들은 월 20만원의 활동비를 받으며 오는 3~12월에 1일 3~4시간, 월 34시간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격이 있는 노인들로 접수기간에 주민등록등본, 사진 1장 등의 구비서류를 노인복지관 등 사업수행 기관(단 '골목할아버지 봉사대'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사업수행기관 게시판 등을 참조하거나 은평구청 어르신복지과(02-351-7153·71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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