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이달부터 경로당과 음식점 간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내 노인들의 삶 향상과 더불어사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역내 경로당과 결연을 희망하는 음식점이 결연을 맺는 방식이다.
운영은 희망음식점의 사정에 따라 지원 방법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한 음식점이 한 경로당과 결연을 맺거나 또는 지역내 다수 경로당과 결연을 맺는 것도 가능하다.
동대문구는 이 사업을 통해 같은 지역에 살면서도 서로 접할 기회가 없는 노인끼리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고, 마을공동체 형성과 노인들의 정서 안정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지난 5일 '경동한우식당'이 용신동 지역 10개 경로당과 결연을 맺으며 사업이 시작됐다. 이날 경동한우식당은 결연 경로당 노인 200여명에게 점심식사로 갈비를 대접했다.
경동한우식당 홍태호 대표는 “따뜻한 식사 한 끼로 노인들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후원을 실천해 용신동 경로당 노인들을 위해 미력하나마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우리 동대문구의 경로당과 음식점 간 결연사업이 사회 저변으로 확대돼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이웃간의 정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2011년 8월부터 경로당 활성화·노인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경로당과 단체(종교·학교· 기업 등)의 자매결연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좀더 내실있는 결연이 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역내 노인들의 삶 향상과 더불어사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역내 경로당과 결연을 희망하는 음식점이 결연을 맺는 방식이다.
운영은 희망음식점의 사정에 따라 지원 방법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한 음식점이 한 경로당과 결연을 맺거나 또는 지역내 다수 경로당과 결연을 맺는 것도 가능하다.
동대문구는 이 사업을 통해 같은 지역에 살면서도 서로 접할 기회가 없는 노인끼리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고, 마을공동체 형성과 노인들의 정서 안정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지난 5일 '경동한우식당'이 용신동 지역 10개 경로당과 결연을 맺으며 사업이 시작됐다. 이날 경동한우식당은 결연 경로당 노인 200여명에게 점심식사로 갈비를 대접했다.
경동한우식당 홍태호 대표는 “따뜻한 식사 한 끼로 노인들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후원을 실천해 용신동 경로당 노인들을 위해 미력하나마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우리 동대문구의 경로당과 음식점 간 결연사업이 사회 저변으로 확대돼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이웃간의 정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2011년 8월부터 경로당 활성화·노인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경로당과 단체(종교·학교· 기업 등)의 자매결연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좀더 내실있는 결연이 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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