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시작을 1월이지만 실질적인 한 해의 시작은 3월이라고 할 수도 있을 만큼 3월은 학생, 직장인들에게도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되는 시기다.
특히 3월엔 기업들의 공채가 진행되고 있어 취준생들에게도 기회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직업도 당연한 말이지만 특히나 승무원의 경우 취업준비가 더욱 엄격하고 까다롭다.
어학능력, 대외활동 외에도 척추건강까지 신경 써야 하기 때문이다. 척추측만증은 승무원 합격기준에 떨어지기 때문에 조금이라고 각도가 휘어있다면 승무원으로서의 자질에 치명타를 입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예비승무원들은 다양한 스펙 쌓기와 더불어 척추건강까지 챙겨야 한다. 승무원들에게 척추측만증이 치명적인 이유는 하루 종일 서서 일 해야 하는 직업인 승무원은 척추 건강이 매우 중요한 요소다.
척추가 휘어있거나 척추측만증이 의심될 경우 심사에서 탈락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 만약 이미 척추측만증 등의 척추질환을 앓고 있다면 치료시기를 놓치지 말고 공채 전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취업준비를 완벽하게 할 수 있다.
승무원 준비생은 대부분 20대의 나이로 척추측만증으로 인한 통증이 악화되는 시기일것이며, 성장이 완료된 성인이지만 치료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면 휘어진 척추를 펼 수 있는 시기다.
척추측만증이 있는 분들은 고관절과 무릎 등의 배열이상과 변형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체전반에 걸쳐 통합적인 교정치료가 필요하다.
또, 꼭 승무원이 아니더라도 많은 직장인 및 취업 준비생 들은 척추건강을 위협받는 환경에 놓여있으니 평소 바른 자세를 생활화해 척추건강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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