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산불 ZERO화 도전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5-03-05 13: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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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문경신)이 산불예방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군은 최근 산불예방과 산불 발생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초동 신고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불은면 유관기관 단체 대표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갖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불은지구대, 초등학교, 우체국,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협의회 대표가 참석했으며 유관기관별 당부사항 전달과 직원 교육을 통한 신속한 신고 및 산불예방활동 등 초동대처를 당부하는 등 협조 체제를 구축했다.


    불은면 등에 따르면 봄철 산불은 가을철 산불과 달리 봄바람으로 인해 산야가 건조한 가운데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산불의 진행 속도가 빠르고 진화에도 더욱 어려움을 겪는다.


    불은면에는 4명의 산불유급감시원이 지속적으로 관내를 순찰하며 감시하고 있지만 봄철에 영농준비를 위한 논, 밭두렁 소각행위가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항상 산불 발생 위험에 노출돼 있다.


    따라서 불은면은 산불 취약시기인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 방지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논·밭두렁 소각이 영농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홍보와 함께 전 직원 출장시 산림 인접지에서의 무단 소각 행위를 단속한다.


    이와 관련 문경신 불은면장은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논·밭두렁 소각시 사전 신고 및 산림 인접지에서의 영농폐기물 소각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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