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찬식 기자] 부천시 소사구 전 직원들이 예산 절감을 위해 머리 맞대고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구는 최근 상황실에서 행정지원과장을 비롯한 공직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절약 실천과제 발굴’ 토의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토의는 예산절약을 위한 팀 목표액 및 실천과제와 개인제안 아이디어를 직원들에게 사전에 받아 진행됐다.
구는 예산절감을 위해 팀별 목표를 정하고 행사성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 초과근무 자제를 비롯해 연가사용의 활성화, 불필요한 출장자제, 소모품 아껴 쓰기, 에너지 절감형 청사 시스템 등의 실천과제를 추진해 4억2552만원을 절감하기로 했다.
예산절감을 위한 개인제안 아이디어는 차량 무상점검 적극 활용, 무료영화 상영 홍보물 비용 절감 등 15건이 있었으며 아껴 쓰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작은 일부터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전등 소등, 출력하기 전, 세 번 더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치용 컵 사용하기 등 알고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생활 속 절약 실천 과제’를 비치하고 자율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는가 하면 토의된 생활 속 실천 과제 및 개인제안 아이디어는 전 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진규 행정지원과장은 “예산절감을 위해 절약유인제도의 마련과 업무 추진 시 비용개념을 갖고 단순히 절감만이 아니라 관례답습적인 예산사용 관행을 개선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전 직원이 예산절약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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